[일기] 바린이의 일대기 4

안녕하세요~~ 조랑아조랑아에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좀 시원하군요 ㅎㅎㅎㅎ.

저는 평소에 사냥을 안 하다가, '그래도 한 번은 가봐야 하지 않을까?' 하고 올만에 사냥하러 갔어요.

다짜고짜 들어갔다 나왔는데, 일반이 10분 걸리는군요 ㅠㅠ.

처음이라고 뭔가 주네용.

미약한 기술능력보조제인가 이것도 두 개 주던데... 100개 모아야 조합을 해 볼 수 있다니... 실패할 확률이 높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

황금뚝배기 덕분에 수리비 걱정은 안 될 정도군요 ㅎㅁㅎ.

이제 뭐 장비 감정이나 한 번 해보도록 해요.

말 뒤에 느낌표를 넣은게 기합을 넣는 건지, 제 장비를 무시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맡겨봐요.

똑똑한 도적이 되었어요.

아무 경험치 버프 없이, 사냥의길 빼면 1조 3천억 정도 나왔군요.

요즘은 니나노도 주고, 요강도 매일 주니 맘먹고 사냥하면 710은 무난하게 찍을 듯 해 보여요.

그리고 다음날, 출세가도 55%경험치 물약 먹고 가봤는데, 진짜 물약 먹은 만큼 나오는군요 ㅎㅎㅎㅎ.

낡은단석패도 줬어요. 돌렸는데 결과는 그닥...
 

던전 10분 도는 거 정도면, 요즘 소확행으로 주는 물약들 + 출세가도 물약 써서 밥먹고 잠 깰 겸 도는 정도로는 괜찮아 보이는군요 ㅎㅎㅎㅎ.

담주에 주작 99 찍고 여유가 되면, 이후에 1시간 작정하고 함 돌아봐야겠어요 ㅎㅎㅎㅎ.

그럼 모두 즐바하세용~~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