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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들렀다가 끄지 못하게 된 건에 대하여..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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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복에 몸보신들 하셨는지요.

2년 전에 마지막으로 즐겼던 바람인데, 8차전직 나오면서

여기저기 소식이 들리길래 접속해봤다가 빠져버렸습니다.


업데이트선물상자가 5번째 개봉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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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하루 하고 안할 줄 알고 이벤트 등록을 안하는 바람에..

복귀 5일차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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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에 끈기가 없어서 2년 전 당시 632레벨로 마무리 했던 캐릭터인데,

밀린 영웅의길 퀘스트와 약간의 채굴로 글 쓰는 현재 649레벨이 되었네요.


한창 할 당시에는 6차를 달성하는 과정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투자까지 했던 터라,

당시 뉴비 기준 레벨인 630 달성 이후 현자타임이 강하게 오며 이것저것 즐겨보진 못했었는데..

요번에는 할 수 있는 것들 최대한 해보자 싶어서 알아보고 체험? 해보고 있습니다.


우선은 역시 채굴이죠.

전투력이 39,000 후반대 였어서 채굴 다음 굴로 넘어가기 위해서 약간의 수고를 하였습니다.

사냥을 했더라면 자연히 올랐을 전투력이지만 게으른관계로 제가 선택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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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게도.. 합성을 통한 장신구 뽑기가 되었네요. 


합성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와중에, 초반부 영웅의길 퀘스트 동선에 널브러진

영웅급 장비들(용왕류)을 주워다 수리하여 합성에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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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길 퀘스트 동선에 버려진 장비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도적보다 한참 이전에 했었던 캐릭터가 있는데,

사행성을 몇 차례 질렀던 터라 배송함에 전설, 신화급 장비들이 널려있더군요..

다음 번엔 그것들을 활용 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장비 합성이 으레 그렇듯, 희귀,영웅 등급 장신구는 눈 앞에서 수 차례 놓쳐버리고...

고급 등급의 쑥비취노리개1성을 획득하는데 성공합니다.(수십번 눌렀으니 소모된 내 금전..ㅠ)


그리고 오늘! 관련된 기분 좋은 소식이 조금 전에 있었는데,

채굴 결과물로 나온 영웅 등급 장비와 유물..은 날려먹고

찌꺼기 정도로 생각했던 희귀 등급 유물 합성에서 쑥비취노리개1성이 또 한 번 등장!

며칠 간 채굴을 통해 이미 노리개가 없어도 되는 상황이라 무지성 합성에 도전한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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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새로 획득한 노리개

q: 합성을 위해 장착 해제한 노리개

기존 노리개 수리를 위하여 대장간 방문(서문으로 이동)

p: 합성 성공!


소소하지만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도 기분좋은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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