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토론

만들다 만 것 같은 문파 업데이트, 좀 더 정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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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aram.nexon.com/Idea/List?cateSn=3&#view=67559 



2020년 12월에 문파 관련 대규모 패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주요 골자는


1. 문파 인원 확보를 중요하게 해 바린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 황금용, 문파구슬 퀘스트 등과 같은 문원 협동 구조 확대


3. 사령 호박과 같은 쌀벌이보다는 문파 성과(지금으로 따지면 기여도)를 통한 봉급제 


4. 문파 내 조직 구성을 통한 효율적 관리


5. 위 컨텐츠들을 종합해 친목 문파들도 바람 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
: 시스템 상으로는 공성 말고는 문파의 존재 이유가 없는 수준이었음


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방향성이 달라 제 건의글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현재 문파 업데이트가 생각보다는 큰 반발 없이 잘 정착된 것 같아 넥슨에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래 서방아님이 작성한 글을 봐도 그렇고 현 상황에 들어 맞지 않아 보이는 허술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1. 문파 혜택 :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혜택보다는 레벨별 혜택 차이가 줄어들더라도 조금 더 의미 있는 혜택이었으면


2. 문파 퀘스트 : 현실적으로 다클라를 많이 이용하긴 하지만, 문파 협동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공적치가 아닌 개인 기여도가 오르며, 심지어 2 밖에 오르지 않음


3. 본부의 유틸성 : 본거지에 비해 상당히 줄어듦


4. 문파 설치물 : 현재 내용 없음


5. 문파의 목적성 : 여전히 공성 말고는 불분명함

: 부연설명을 하자면, 친목 문파들도 잘 놀고 있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바람 유저들 본인들이 직접 구성하고 컨셉을 잡은 겁니다. 정작 시스템상 진짜 문원, 동맹, 기타 문파 시스템으로 소속감 등을 느낄 수 있는 건 공성 뿐입니다. 이제 분쟁도 동맹 상관 없어졌고요.



설치물이 아직 등장하지 않은 걸 보면 가장 기본적인 것만 업데이트 된 것으로 보입니다.


문파 도움을 받지 않으면 바린이들은 바람에 정착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웹에서 팁을 찾기가 어려운 게임이거든요.


추후 추가 업데이트 때는 조금 더 보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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