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각도입이후] 마증, 공증에 관한 소결론사항

신각 대패치 이후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만족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그래프 및 공식 관련은 도출중에 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공식과 비교를 해야하며, 마치무시도 생겼기 때문에

피흡이 먼저 적용되는건지, 마치무시가 먼저 적용되는지도 따져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사에선 상관없다만, 레이드에선 필요합니다.)

원래부터 신각에 묻혀 명중이 낮았던 분들

원래부터 마치가 낮았던 분들 (환웅 4셋에 마치돋보기가 없는 분들 등)

이런 분들은 현재 패치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강화하는 데 드는 비약의 개수가 비정상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승급차수 + 레벨에 따른 차등지급에 따라 이 또한, 시간만 지나면

본섭보다 훨씬 효율이 높아지는 그런 방향이라, 나쁘다고만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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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깡딜 (공,마증) 관련한 간단한 결론입니다. 

(수식 도출중이라 글로 쓴 점을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비격수 기준

기존 마증의 비선형비례는 신각에서 묻혀서 나온 결과고,

정확한 지점은 400에서 효율이 극대화되고, 그 이후 데미지가 약 6.8% 증가였습니다.

(공증 유지 기준)

기존에 있었던 공증의 메커니즘은 격수/비격수와 상관없이

(비격수는 마증을 유지한 채로)

100당 10% 증가로 약선형비례였다가,

500에서 100당 약 8.32% (8.3%)로 증가되고 (10% 대비 1.7% 감소)

700에서 100당 약 7.86% (7.9%)로 증가되고 (10% 대비 2.1% 감소, 500~700구간 대비 0.4% 감소)

최종적으로 1000에서 약 6.89% (6.9%)로 증가됩니다.

이후 1000 이상에선 정확히 110 이상 올리면 효율이 5.89% (5.9%) 로 급감함에 따라

공증의 최대효율지점은 공증 750, 마증 400이며

이 상태에서 주작마증시동을 하면, 공증은 그대로 유지된 상태에서

나머지 방관, 방무, 방어, 명중, 마증 등이 올라감에 따라

딜뻥체감이 엄청나게 컸던 것입니다. 

(주작환수장비, 성물에는 공증이 붙어있지 않습니다.) 

이번 4차 패치 이후 이 메커니즘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방무, 방관, 공증을 유지한 채로 

마증은 100~900 사이에서 100 증가당 약 17.7% (18%) 증가이며,

이후 100당 7.42% (7.4%)로 효율이 급감합니다.

(효율이 급감한다는건 증가폭이 감소된다는거지, 데미지 자체가 감소되는게 아닙니다!!!!)

공증은 100당 9.7% (10%)로 약선형으로 유지되되, 

700에서 약 7.2% (700 미만 구간 대비 1.8% 감소)

800에서 약 6.95% (7.0%, 800미만 구간 대비 2.7% 감소)

900에서 약 5.88% (5.9%, 900미만 구간 대비 3.8% 감소)

1000에서 약 5.33% 이며,

1000 이상에서 100을 올릴 때 마다 4.8% 정도 데미지 증가가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격수 기준으로 지금 1000은 방공마나 공마치 돋보기가 있다는 가정하에

도핑을 안해도 충분히 넘어갈 수 있을 시점에 다다른다면, 측정할 의미가 없어지지만,

강화하는 데 시간이 많이든다는 가정 하에 생각을 해 보면

도출된 데미지 공식 (아직까지 미완성) 에 따라, 방관, 방무가 고정된 상태에서

공증 700에서 효율이 최대화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비격수 기준으로 본다면 공증의 경우 800, 마증의 경우 900에서 최대의 효율을 발휘합니다.

(운영자가 공증을 퍼주는 이유가 아마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최대의 효율을 빨리 내기 위함)

이후, 마증은 100당 7.4%의 데미지 상승이 있고,

공증은 700 이후 

100당 구간이 다르지만, 1000이상에서 4.8%의 데미지 상승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증 800과 마증 900을 기점으로 두 스텟을 맞추신 다음에

마증이 공증보다 훨씬 딜이 쌔다는 사실은 자명한 사실일 듯 합니다.

(그래서 주술 기준으로 방공마보다 방마마가 더 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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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줄요약 (신각 개편이후)

1) 마증 선형비례 ▶ 900까지 100증가당 17.7% (18%) 뎀증, 이후 100증가당 7.4% 뎀증

2) 공증 약선형비례 + 선형반비례
    ▶ 100당 9.7% (10%) 깡뎀증, 1000 이상 4.8% 깡뎀증

3) 격수는 공증이 있으면 깡공딜은 4.8%로 미미하다만, 데미지 적용 공식이

    방관 > 방무 적용 이후 마증 > 공증 순으로 적용되는 것이기에, 있으면 당연히 좋음

4) 비격수 (주술, 영술, 도사 + 하이브리드 천인)

    공증 800, 마증 900 기점으로 마증이 공증효율대비 39.2% 정도로 높게 측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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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에 도움을 주신 연, 유리, 호동, 하자섭 총 27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일이 존함을 나열할 수 없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저도 이제 22살이고, 미국에 다시 간다면 학위관련으로

엄청나게 바빠질 예정입니다.. 예전처럼 접고 복귀하고를 반복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출국이 7.17일이라 (원래 7월 3일이였는데 학회관련으로 좀 늦어졌습니다)

그 전까지 최대한 완벽하게 공식 수정 이후에 포스팅 하는 걸로...

좋은 방향의 패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실험에 대해 의문이 있거나, 도출된 효율면에 있어서 의문이 있거나

하시는 분들은 쪽지를 주시면 데이터를 넘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류사항이 있거나, 기존과 현저히 차이나는 점이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