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정보좀 주세요

1.

규약은 시련 돌 때 추경을 얻기 위해 필수적으로 설정해야 할 하나의 디버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규약이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고
몇 개는 환상의시련 관련 업적을 깨야만 "해금"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총 4개)
규약들의 툴팁을 읽어보시고, 생존에 힘쓰면서 최대한 죽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 최대경험치를 뽑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2.

장교를 눌러 하루에 3번 초기화를 할 수 있고,
자정이 지나면 전일 등장했던 던전이 무작위로 초기화 됩니다.
예를 들어, 7/26일 오늘 조사굴이 등장했다면,
장교를 눌러 3번 초기화가 가능하고, 마지막 초기화했을 때 대야가 나왔다면
오늘은 빼박으로 대야를 도셔야 합니다.
그리고 대야를 돌았다면 그 다음날인 내일은 대야가 아닌
무작위의 던전이 등장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시련정보에 의하면 지금 가장 효율이 좋은 곳은
790~830 이 사이 레벨 기준으로 우안, 조사가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특히 810 이상인 분들은 우안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제자 패치 이전에는 대야가 가장 좋았으나 지금은 효율면에선 떨어집니다.

우안의 경우 다음 패치 예고사항에 있듯이,
역천이라는 중간보스를 최대 10~12마리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걸로 각종 경험치버프를 중첩시키고 최경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원하는 던전이 안 나왔다면, 동레벨 혹은 조금 높은 분들
혹은, 세계후를 잘 보시고
우안, 조사가 나온 분들과 파티를 맺어 돌아보세요. (최대 입장인원은 2명까지 가능)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조사나 우안이 나온 분이 그룹장이어야 하며,
반드시 1번은 도셔야 한다는 겁니다.

1번을 돌게 되면 그 뒤에는 솔플로 초기화했던 대야나 관산 등의 던전이
우안과 조사로 바뀌면서 솔플로 돌 수 있게 됩니다.

3.

일반 사냥터는 일반, 심연, 나락 이렇게 3가지 종류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나
시련의 경우 난이도가 없습니다.
체감상 거의 심연급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바린이각인 수준으로도 충분히 돌 수 있음)

일반 사냥터는 난이도가 있다면, 시련 사냥터는 그냥 규약이 하나의 난이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규약을 활성화해서 도는 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던전에 맞춰서 규약을 바꿔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특히 대야 같은 경우에는 기생폭충은 100% 비활성화 하셔야 되고
상위사냥터가 걸렸을 경우 방어가 낮으면 인과 (반격) 고난 (회불) 등의 디버프 역시
생존에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비활성화하고 도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 8월 대패치 이전까지는
제일 효율이 좋은 사냥터를 골라가셔야 하기 때문에
레벨 구간에 맞춰서 조사, 우안, 아막, 대야 이렇게 4가지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특히, 백제전방요새는 절대 가지 마세요. 진짜 경험치 쓰레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