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game風 무자본 마도사 장비 질문드립니다.
구름|정회원본문
안녕하세요 마도사 무자본 아이템 셋팅 여러모로 고민하며 찾아보다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질문 작성하게 됐습니다. 우선 저는 지금은 딱히 진로를 탱이다 딜이다 정한 상황은 아니고 그냥 거의 혼자 자사를 하며 컸기때문에 자사하는데 지장만 없으면 된다...입니다 같이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친구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 탱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구요 탱으로 가면 나중에 자사가 아예 안될까요? 지금은 그냥 대충 기워입어도 자사가 잘 되는데..
우선 많이들 추천하시는 칠지/환웅 마도사용 7성 모자 옷 이 부분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다른부위는 패스 보상으로 받아서 구색을 갖췄는데 위에 언급된 파츠들은 거의 매일 장터를 쳐다봐도 실물을 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찾다 찾다 비슷한 급을 알게된게
무기 - 진'서라마옥선, 진환영금성뇌단봉
방어구 - 진'서라마옥 천관,갑옷 or 용화멸월의 진용아천관'화 / 환웅의 경우 통옷or치마
이정도 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방어구쪽은 여전히 매물이 없다는 것인데요 물론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바라보다보면 한개쯤은 올라올지도...그래서 또 알아본것이 바람 장비 패키지 입니다 되팔수없는 단점은 있지만 이걸 구매하면 거의 장비 고민을 안해도 되는 수준이 되는듯해서 이쪽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물론 각인이나 돋보기를 직접해야한다는 리스크도 알고있고 위의 언급된 아이템들도 마찬가지로 직접 작을 해야한다는 리스크를 안고있기때문에 (작이 잘 된 아이템을 살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시세 볼줄도 모르구요)
패스로 받은 보상 강화부적과 슬롯구슬 만기인 10월까지 그냥 쭉 지내면서 하나 하나 수집하게 되거나
바로 장비 패키지를 사서 바르거나겠네요
여기서 위의 언급된 아이템들의 장단을 살펴봤습니다.
-무기
기술각성??을 하면 자기 스킬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어서 대부분 본인 직업의 무기를 끼라고 조언해주시던데,
칠지의 경우 신화등급이 가진 신체각성 보정과 200의 전투력 보정 딜마도에 조금 더 좋아보이는 부가 옵션과 높은 마력치 마법수준 향상이 있음
뇌단봉은 탱마도에 적합해 보이는 옵션...이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이쪽에 시향이 붙어있어서 마도사 특유의 긴캐스팅을 생각하면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옵션이 고정치라서 깠을때 어떤건 낮은옵이 나온다던지 이런 변수가 없단것이고
서라마옥선은 기술각성에서 뭐가 뜰지 알수없다는 문제점이 가장 커보입니다. 하지만 직업제한이 없기때문에 차후 도사를 키운다면 넘겨줄수 있다..? 여기는 옵션이 좀 하이브리드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7차 기준을 맞춰놓고 아직 승급퀘를 못해서 사도 못낀다는 아주 큰 문제가있습니다..곧 하겠지만요
사실 바람을 너무너무 오랫만에 하는지라 이 옵션들이 각각 무슨 효과가 있는지는 매일 사전 보듯 찾아보지 않는이상 잘 못알아보긴 합니다.
-방어구
이건 확실히 눈에 보입니다 환웅에는 방무가 있다. 나머지는 방무가 없다.
진'서라와 용화의 차별점을 보자면 전자는 뭔가 튼튼해보이는 옵션(10만 체력보정에 직타저항)이고 후자는 캐스터다운 옵션(높은 시향 마치 등등)이네요
그래서 환웅이 딜마도의 표준인듯했고 나머지는 환웅이 너무 없어서 제가 하나 하나 찾아보다가 눈에 띈것들입니다. 직업 제한은 없다고 나오지만 주술사용 치마나 도사용 통옷으로 사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타
상급구미호세트는 현재 제가하는 서버에서 시세보다 너무 많은 거품이 끼어서..이걸 살바에는 위에 언급된걸 사려 합니다.
-각인과 돋보기
딜은 방무/마치
탱은 방어도/시향 이게 맞을까요?
저는 기왕 시작한김에 언젠가 마령레이드를 시작해서 방패, 목, 얼굴 장비를 하나 하나 바꾸고 싶기도 하고 같이 하는 친구들이 격수들이라 지원가에 충실해서 보조형 마도로 결정한다 라고하면
진환영금성은단봉or진'서라마옥선 + 용화멸월의와 진용아천관'화 이 조합이 가장 좋아보이긴 합니다.
다른분들이 보셨을때 뭔가 다른 대안이 있는지.. 아니면 제가 잘못 알아봤거나 조언 주시고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식인에도 글을 남겨보았으나 글이 너무 길어서 그런건지...그냥 교복입으라고 하는 수준의 답변만 들어서 겜풍에 찾아오게 됐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