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돋보기구슬이랑.. 패스 아이템들 질문좀 드립니다.

1)
각인에 사용됩니다. 각인은 앞각, 뒷각이 있는데 각각 필요로 하는 비서의 이름이 다릅니다.
고급XXXX비서'신, 최고XXXX비서'신 이건 앞각의 수치를 올릴 때 사용하는 비서고,
뒷각의 경우 [주작]고급XXX추가각인비서, 도깨비추가각인비서 (도깹추각), 전설도깨비추가각인비서 (전설깹각),
보물도깨비추가각인비서 (보물깹각) 이렇게 사용됩니다.

2)
과거엔 그럴지 몰라도, 지금 도사 리마스터 이후 딜관련 마법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이로인해 자동사냥이든, 솔플이든 리마 전 보다 훨씬 좋아졌고, 딜계수도 상향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시련과 자사를 돌리실 거라면
무기에 명필은 비격수든 격수든 상관없이 필수로 챙겨야 할 옵션입니다.
(단, 엔드세팅인 방관도사를 제외하면 공필도 괜찮습니다.)

3)
패스에 붙은 것은 성공률이 100%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아이템에는 슬롯 2개를 뚫을 수 있는데, 정석으론 강화슬롯부적 1개를 사서 뚫고,
그 이후 캐시샵에서 파는 강화슬롯구슬을 사용해서 뚫어야 합니다.

전자는 실패할 확률이 존재합니다., 이 확률을 줄이려면 바람컨텐츠 中 하나인 생산을 올리셔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생산의 8품목 중 "강화술"이 1단계 오를 때 마다 5%씩 최종적으로 단계로만 80%의 MAX 수치를 보유하게 되며,
이후, 전우치분신이나 이화선인분신에 부적성공률 5%를 마법부여하면, 85%까지 올릴 수 있고,
차후 8품목 모두 전설장인을 달면, 징표수령과 함께 90%의 성공률 MAX수치를 보유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전설장인이 최종단계이며 이 이상은 없습니다)

과거에는 없었던 "저항" 시스템이 새로 생겼습니다.
사냥터나 레이드의 몬스터들, 혹은 직업별로 스킬에 상태이상이 새로 생기면서,
이 상태이상을 막아주는 개념이 "저항" 입니다.
7차 이후 사냥을 하실 거라면 저항작은 필수로 챙기셔야 합니다.

알트 X -> [도전] -> [환상의시련]에 들어가시면 630 이후부터 솔플 혹은 2인 형식의 던전을
매일 10회 도실 수 있는데, 과거와 다르게 여기서 주는 경험치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대부분 유저분들이 손사냥을 하지 않고 시련을 많이 이용합니다.

대표적으로 봉래, 흑월상층, 조사, 우안, 대야, 내사를 많이 이용하고,
이 중에서 경험치가 많은 던전은 우안 > 조사 > 내사 > 봉래 = 흑월상층 순이고,
빠르게 끝나는 순서는 스펙마다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내사 > 조사 > 봉래 순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안은 경험치를 가장 많이 주지만 마비저항 100%가 없으면 매우 짜증납니다.

부적으로 저항수치를 올리는 것을 제외하고,
왈숙주모네가 파는 고급저항단약 - 모든저항 10% (3분 지속)
모험상점에서 사는 고급저항환약 - 회복불가, 변이, 무해, 혼미저항 제외 10% (1시간 지속)
생산 조제술에서 제작가능한 저항환약(상), (특상) - 각 저항당 13%, 15% (30분 지속)
전장에서 구매가능한 전장환약 - 각 저항당 5% (1시간 지속)
이렇게 추가적으로 저항을 올리실 수 있으며,

이 중에서 전장환약만이 다른환약과 함께 중첩이 가능합니다.

4)

통상적으로 서버 구분없이 황금돋보기는
* 옵션이 유효옵션인지
* 2줄이 붙었는지 3줄이 붙었는지
* 추출횟수는 얼마나 되는지

이 3가지를 보고 가격이 결정이 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건 유효옵션이 MAX인 3줄에서 얼마나 어떻게 들어가 있느냐 입니다.

예전에 기술연마 시절에 선기도사, 기원도사 이렇게 나누어졌을 때가 있었습니다.
이 때에는 딜도사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이게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기술연마가 통합되면서
순수비격수인 도사분들에게 일명 "마공딜러" 라는 타이틀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솔플러들을 위한 상향패치라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즉, 과거처럼 룹사냥이 "강제"가 된다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황금돋보기의 옵션은 자신이 "딜러"인지, "탱커"인지, "보조" 인지에 따라서 필요로하는 옵션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개념을 알고 있지 않으면 골치가 아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정보가 없기도 하고요.

바람의나라에선 First status와 Second status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딜상승에 주로 기여하는 스텟과, 그 스텟을 보조해주는 보조스텟으로 나누어져 있고,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크리티컬" 이라는 개념이 따로 있습니다.
그 외에는 거의 PVP에 사용되는 개념이라.. 지금 설명하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패스하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연서버 기준으로 봤을 때
3줄 기준 돋합투력이 "최소한" 850이 되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 경향으로 보입니다. (저희서버도 거진 마찬가지..)
투력만 볼 때에는 유효옵션을 고려하지는 않습니다. 전투력 뻥튀기 용이라서요.

가지고 계신 돋보기 중에서 유효옵션은 마치와 시전향상, 마법수준향상 등이 있는데
마수는 PK에서 쓰이는 옵션입니다. PVE 기준으로는 쓰이지 않아요.
그래서 단일마수돋은 아무리 수치가 MAX로 붙은 들 팔리기 힘듭니다.
마수 + @ 에서 @가 잡이라도 붙어 3줄이면 높전투력이 나올 확률이 있어서 팔리긴 할 수도 있겠네요.

단일 기준으로는 마치, 시향이 있는데
마치의 경우 크리티컬 개념이라 (마치가 터지면 최종데미지의 곱연산으로 2배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단일마치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가 높은걸 선호합니다.
(애매모호하게 중간인 건 아마... 가격이 없을 듯 합니다)

시전향상은 도사, 마도사 분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옵션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영술사, 주술사, 도적 분들도 필요로 하긴 합니다만.
한 달 넘짓 전에 신체강화라는 대패치로 인해, 오른손에 시향과 마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거진 대부분 마치를 포기하고 시향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단, 이것도 보유량에 따라 다릅니다)

힐도사 기준 1순위는 시향, 2순위는 마치라
굳이 판매하실 의향이 없으시다면 2번의 무기돋, 9번의 투구돋은 투력용으로 끼시면 되고
나머지 돋보기는 전투력만 보시고 850 이상이 넘어가지 않거나
거래소 매물을 잘 보시고 그 이하도 판매된 경우가 있으면 비슷비슷하게 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효옵션만 보자면
(힘, 민첩, 지력, 마력흡수, 회복향상, 타격치) 이건 붙으면 쓸래야 쓸 수가 없고
타흡의 경우 차사유저 한정으로 찾는 분이 있을 수도...? (돋보기가 3줄이 맥스라 아마 없을듯..)

명중회피, 피해흡수는 PVP 관련 옵션이라 설명하려면 댓글로는 불가능한 수준이라 논외로 하고,
직타저항 역시 패치 이전에는 굉장히 좋았는데 지금은 고가는 아닙니다요 (예외공식이 있어서)

5)

목도들은 채굴에서 집중력 소모 시 얻거나, 채굴 NPC인 혁이에게 오래된광물 일정량을 교환해서 얻는 유물과 함께
장비합성에 이용됩니다.

[알트 X] -> [콘텐츠] -> [장비합성] 에 들어가시면 장합 가능한 장비와 목도 유물들을 넣으실 수 있습니다.
이 합성으로 제작이 불가능하거나, 제작하기 힘든 아이템을 확률적으로 획득이 가능합니다.

장합에선 대부분 장신구에 착용하는 노리개류를 얻거나,
신화 아이템 혹은 장비 중 가성비가 좋은 환웅 8성 이상급 아이템을 얻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엔드급은 아니지만 중간급으로 사용가능한 여러 무기, 반지류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로 하는 아이템 (고가는 아닐지라도) 의 등장확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합성에 이용되는 아이템과 종류들은 정해져 있고, 이를 잘 분배하셔야
최소의 금액으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실 수 있습니다.
(장합은 1회 확인할 때 마다 금전이 소모되며, 초기화 시 금전이 또 소모되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손대셨다간 피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