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세계관

예전엔 바람의나라도 그렇고, 메이플이나 던파도 큰 맥락 안에 지역별로 '어 이렇게보니 연결되네' 싶게 세계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부터인지 '귀찮으니 퉁치는' 느낌의 세계관이 된 것 같아요 ㅠㅠ.

룬의아이들 바탕으로 한 테일즈위버도 원작 넘어가서 아이디어 고갈되고 스토리 산으로 갔다고 들은 것 같은데... 어른들의 사정이겠죠? ㅎㅁㅎ.

인도지역에 나오는 신들의 계보를 추가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ㅠㅠ

재밌게 읽었습니당 정리 굿

흑룡장은 본인 사욕으로 더 강해지고 싶던 신임이였던 화룡장을 꼬시고 수룡장에게 백룡장과 상의된 내용이라며 용들의 힘을 더 강하게 해주는 은나무가지를 화룡장을 통해 전해달라고 서신을 보내었고 결국 수룡장과 흑룡장은 은나무가지 유출로 인한 죄로 쫒겨나고 백룡장은 책임자로서 물러남
수룡장은 쫒겨나면서 나중에라도 억울함을 풀기위해 흑룡장의 서신을 금천군관사의 장교에게 서신을 담은 상자를 넘겨줌
화룡장은 위의 3명의 용장군이 사라지면서 젊은나이에 금천군수호와 은나무관리를 맡았지만 지속적으로 흑룡장에게 은나무가지와 최근열린 은나무열매, 흑룡장의 은나무잠식을 위한 조화의정수를 공급함
드랍되는 은나무가지가 수룡장 화룡장이 빼돌린거고 은나무열매는 화룡장만 빼돌린거라는걸 보면 이놈들 횡령수준이 우리나라 국방비 횡령은 ㄹㅇ 생계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