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후] 탐험일지 완벽 공략 - 용궁 편
본문
대망의 용궁 편 입니다.
용궁은 임무, 괴수편이 탐험일지를 통틀어
가장 어렵다고 명망이 높은 지역이며,
시간이 굉장히 많이 소요됩니다.
영웅의길 패치 이후 끝굴에 새로이 포탈이 생겨
용궁의 난이도는 예전보다 급격히 격하되었으나,
이계용궁은 포탈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왜 운영자가 고고학과 탐험일지에서
용궁만 이렇게 헬게이트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탐험일지 기본 개요를 아시는 분들이더라도
용궁 편 만큼은 꼭 정독을 부탁드리겠으며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소한 괴수편이라도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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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전 준비물
★ 160레벨 이상의 영웅의길 미클리어자
★ 6차승급 이상 달성자
[고급]지정귀환비령
이동속도 증가와 관련된 모든 것 (마법, 이속셋, 물약, 백호환수)
탐험일지정수2배비서
★ 99레벨 미만의 도적, 전사 부캐릭 보유자 (생산부캐릭)
★ [영웅] 용왕의투구, [영웅]용왕의반지
정말 강한 멘탈과 인내심
※ 필수 지정 장소
용왕의 방
이계-용왕의 방
[이계용궁 서쪽] (아귀장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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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무 편 (총 106점)
용궁 임무편은
영웅의길용 메인퀘스트와 서브퀘스트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본 글에선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서브퀘스트 위주로 공략하겠습니다.
이계용궁은 메인퀘스트가 아니라
서브퀘스트로 취급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①. 메인퀘스트 (총 35점)
★ 영웅의길 도중, (무작정 클리어하면 절대 안 됨)
7장군과 청의태자를 미리 정복하고 서브퀘스트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영길 메인퀘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은 채로 들락날락만 해주세요)
②. 서브퀘스트 (총 71점)
용궁 서브퀘스트는
선행조건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공략에서는 각 조건을 상세히 쓸 예정이지만,
귀찮기 때문에 영웅의길을 클리어 한 후 진행해주세요.
이계용궁은 용궁 영웅의길을 먼저 깨셔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계용궁은 미로로 되어있기 때문에 지름길 숙지가
매우 중요하며, 시간 단축에 유리합니다.
영웅의 길을 깬 이후, 아래 표인 지름길 이동경로를
반드시 꼭!!!!! 숙지해주세요.
본격 서브퀘스트 공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은 이계용궁 퀘스트 입니다.
이계용궁은 선행조건으로 용궁 영웅의길 올클과
6차승급을 달성해야만 진행이 가능합니다.
용왕의 방의 용왕을 클릭하여
'이계의 용궁으로' 를 누른 후 1번 대화,
다시 2번 째 대화를 하면
이후 무한정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퀘스트를 반드시 순서대로 클리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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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탐방 편 (총 100점)
완전 정복을 위해 방문해야 할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용궁/이계용궁 7장군 + 청의태자동굴 각 끝굴 (10굴)
용궁/이계용궁 용왕의 방
이계-알수없는장소 (아귀장군)
이계-심해깊은곳 (청의태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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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품 편 (총 15점)
탐험일지에 등록해야 할 물품은 총 3종이며,
그 획득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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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괴수 편 (총 3000점)
용궁 탐험일지에는
용궁과 이계용궁 몬스터가 모두 포함됩니다.
용궁과 이계용궁에는
백제의 말갈배
지옥의 도척수하
환상의섬의 해적선장의망령
백두촌의 거대북살모사, 흑담비, 백두산이리왕
을 뛰어넘는
8대 보살 (菩薩)과 4대 야차 (夜叉)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부처멘탈이 아니고서야
절대 단기간에 클리어가 불가능합니다.
2배 이벤트 때 되도록이면 고고학과 병행하면서
진행하시되, 2배비서는 이벤트가 끝날 때
마무리하지 못한 보살들을 정복하기 위한
최종 수단으로 사용해주세요.
그렇지 않고 무작정 2배비서를 먹고 진행한다면
저처럼 용궁 고고학을 벗어나지 못하는 결과
+ 전표에 허덕이는 자기자신의 모습
을 볼 수 있게 됩니다.
①. 용궁 (총 795점)
②. 이계용궁 (총 220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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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상 편
일지를 100% 완료하여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의 목록과 그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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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일지 인증샷과 함께
무기, 분신 착용샷을 첨부합니다.
먼저 인증샷 입니다.
노이벤트 기준 약 2주 반 (20일) 걸렸습니다.
(하루 12~15시간씩 타임어택, 정수2배비서 80개 소모 )
다음으로 치장 무기입니다.
저는 인어장군의지팡이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칭호와 분신입니다.
선택으로 했더니 아귀장군을 받았습니다.-_-..
운이 진짜 없네요.. 하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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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헬게이트 제1관문인
용궁 탐험일지 분석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미궁 2번 클리어,
페널티로 인한 부캐릭 필요,
4대 야차 정복
그리고 마지막 8대 보살까지
정말 난이도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하지만, 이것과 맞먹는 탐험일지가 있는데요.
무자본 기준으로 "흉수계"가 용궁과 거의 맞먹습니다.
다음에는 헬게이트 2편인 금천군 탐험일지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담으로 금천군은
자본의 유무 상관 없이 흑룡장 레이드를 돌 수 있을 만한
아이템 구성이라면 충분합니다.
(다만, 그 흑룡장 레이드에서 나오는 잡몹이
매우매우 X같다는게 함정.)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평생 복 받으실 겁니다.
(관련 자료를 무단으로 퍼가는 경우
기분이 굉장히 안 좋겠죠? 꼭, 댓글이라도 달고 가져가주세요.
상대방에 대한 예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