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로 처음 레이드를 하시는 분들께

안녕하세요. 

아랑씬입니다.

이번엔 도사로 레이드를 처음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한글자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요즘 대부분의 레이드가 일일 퀘스트라고 느껴질 만큼

쉬워져서 다깨는데 10분도 안걸리지만

그렇다고 멀뚱멀뚱 서있을 수는 없잖아요.

이번 글에서는 국민레이드인 검다화(검은용/다이쇼군/화룡장)+수룡장

총 4개의 레이드를 다루겠습니다.

딱히 거창한 공략은 아니고

그냥 [요 정도만 해주면 쾌적한 레이드가 될 수 있다] 정도의 가벼운 글입니다.

참고로 힐을준다. 무신을 유지한다. 폭기를 넣어준다. 같은

도사의 기본 골자는 다루지 않습니다.

얘는 당연한거니까요.

그럼 시작해봅시다.

01. 검은용 레이드

스피드레이스라고 느껴질 만큼 쉬운 레이드지만,

그래도 도사의 역할을 하려면

01. 황제한테 혼을 걸어주자.

황제한테 혼을 걸어주면 노리개를 더 잘줄거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02. 검은용에 혼을 걸어주자.

사실 검은용은 격수딜이 얼마나 쎄던간에 2번은 위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체감이 안될 수도 있지만, 혼은 늘 걸어줍시다.

02. 다이쇼군

다이쇼 레이드도 도사의 역할은 크게 많지 않습니다.

01. 다이쇼에게 혼을 걸어주자.(or 전바를 걸어주자)

다이쇼가 출현하는 시점에 전우치바람 > 혼을 걸면 더욱 쾌적한 레이드가 됩니다.

이번 gif에서는 격수가 전바 > 도사가 혼을 거는 장면입니다.

03. 화룡장
지난번 글에도 작성한거 같은데 결국 혼입니다.

01. 화룡장한테 혼을 걸어주자(or 전바를 걸어주자)

화룡장에 혼을 걸면 더욱 쾌적한 레이드가 됩니다.

04. 수룡장

수룡장 레이드는 요즘 잘 안가는 추세이지만,

저는 은나무가지를 드랍하기때문에 꾸준히 도는 편입니다.

01. 수룡장에게 혼을 걸어주자

결국 도사의 레이드는 혼으로 시작해서 혼으로 끝납니다.

3번째굴에서 침소로 입장시 위로 튀어 나간 후 수룡장에게 혼을 걸면

쾌적한 레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02. 수룡장이 헤엄칠때 돌의장벽으로 길막을 하자.

수룡장이 침소 주변을 돌때 돌장으로 길막을 하면

좀 더 빠르게 기절을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결국 도사의 레이드는 혼으로 시작해서 혼으로 끝나지만,

그래도 요즘 레이드 난이도도 많이 낮아져서

아직 레이드에 입문하지 못한 도사분들은 한번씩 참고 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럼 궁금한점은 댓글로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