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육성백과 4부

 안녕하세요. 2부에서 현자까지 승급을 했고, 3부를 따라 3천만전까지 버시는데 성공했다면 이제 6차승급인 마성으로 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4부에서는 힘들게 번 3천만전을 어떻게 사용할지, 그리고 마성으로 가는 육성법을 쓰겠습니다.

 노가다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하루에 2번 긴급임무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또 이것저것 어떻게어떻게 3천만전을 버는데 성공하셨다면 이제 그 힘들게 번 돈을 알뜰하게 사용할 차례입니다.

 현자를 찍고 돈을 버는 과정에서 초상의 기간이 끝났다면 이미 구매하신분도 있을거고 이제 하루정도 남은 분들도 있을겁니다.

이미 초상을 구매하신 분은 초상은 건너 뛰고, 초상이 없으신분은 이제 초상비령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캐쉬를 구입 하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한 가지는 고용상인검색을 통해서 구입하는 방법이고, 나머지 방법은 유저들에게 직접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고용상인검색은 다른 아이템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F12 - 아이템 시세'를 통하여 하실 수 있고, 유저들에게 구매하려면 세계후를 쓰거나 아니면 부여성 남쪽에서 캐쉬를 파는 유저를 찾으면 됩니다.

 캐쉬의 시세는 시간에 따라 계속 변동하는데 보통 900:1에서 1000:1을 왔다갔다합니다. 캐쉬의 시세가 1000:1이라는건 1000만전으로 1만 캐쉬를 구매할 수 있다는겁니다. 캐쉬의 시세가 1000:1이라면, 초상비령서 한달치가 4300원이므로 430만전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거죠.

여기서 꼭 알아두셔야할 것은 캐쉬를 구입할때는 꼭 고용상인검색을 먼저 해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초상비령서나 축지령서 등 기간제 아이템, 특히 축지령서 같은 경우는 캐쉬 시세보다 현저하게 싸게 고용상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8/16일 연서버 기준 축지령서 한달(4300캐쉬)를 175만전에 팔고있습니다.

       

 자, 이제 3천만전에서 초상과 축지, 그리고 십억경자동교환부적을 잘 구매하셨다면 800만원정도 까여 2200만전 정도가 남았을겁니다.

 그러면 이번엔 내방등록권과 휴경셋을 사보도록 합시다.

 지금쯤이면 처음에 줬던 18k요강도 다 썼을겁니다. 이제부터는 휴경이 없다면 비효율적인 사냥을 할 수 밖에 없다는이야기죠.

 하지만 그까이거 그냥 사버립시다!

 우선 내방등록권은 캐쉬이니 일단 한달치(2000원)만 구매하도록 합시다. 구매하셨다면 일단 아이템창에 냅두시고 이제는 휴경셋을 사보도록 할거에요.

 우선 여러분께 필요한건 한시등 17개와 갑옷장식1 38개입니다. 고용상인검색을 통해 한시등과 갑옷장식1을 검색해보면 가격이 후덜덜할겁니다. 그러니 우리는 낱개로 사지말고 유저들에게 일명 휴경셋으로 한꺼번에 구매합시다.

구매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세계후비서(캐쉬)를 통해 휴경셋을 구매한다고 하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게시판을 활용합니다.

그러기 전에 일단은 '시세'부터 알아봐야겠죠. 어떻게 번 돈인데 시세보다 비싸게 살수는 없으니까요.

 이제부터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릴건데 이 방법은 휴경셋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시세를 확인하고싶을 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용상인 검색을 통해서도 아이템 시세를 알아낼 수 있지만, 고용상인 검색은 일부 유저들이 '시세 조작'을 할 수도 있고, '거품'이 끼어있을 수도 있으며, 매물이 부족한 경우 시세 자체를 못알아낼 수 있는경우도 있습니다.

 유저들에게 시세를 물어볼 수 도있지만, 시세에 빠삭한 유저를 찾기 힘들뿐더러 시세에 통달한 장사꾼같은 경우는 '정보=돈'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시세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고용상인 검색도 안된다, 유저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힘들다면 우리는 '거래된 아이템'을 봐서 대략적인 시세를 파악해야합니다.

 거래된 아이템은 '현금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뭐 '아이템 매OO'이나 '아이템 베O'같은 곳이요.

 그럼 제가 휴경셋을 예로 들어 시세를 보는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건 제가 매땡땡 사이트에 '휴경'으로 검색한 내역입니다. 여기서 봐야할건 다른게 아닌 거래종료가 되어 회색글씨로 되어있는 매물들입니다. 이건 17000원에 실제로 휴경세트가 거래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17000원이 바돈으로 얼마인지 알아야겠죠? 마찬가지로 이것도 검색하시면 됩니다.

 바돈은 대략 1000만전에 9300원꼴로 거래가 되고있군요. 그럼 이제 계산해볼까요?

 ' x  : 17000 = 10000000 : 9300, x = 휴경셋의 바돈값 '

17000*10000000 = 9300x 이므로 x의 값은 '1700*10000000/9300'이니까 계산기로 두드려보면 18279569이 나오네요.

그렇다면 휴경세트는 바돈으로 약 1800만전의 시세를 가지고 있는겁니다.

 이제 아이템 시세 어려워하지 말고 쉽게 알아냅시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제 휴경셋의 시세가 1800만전인걸 알아냈으니 사람들에게 구매해야겠죠.

첫번째 방법은 세계후비서를 활용하는겁니다. 세계후비서는 가장 저렴한 세계후비서'갈을 쓰시면 되고 대략 10만전이면 구할 수 있을겁니다.

 세계후비서로 '휴경셋 삽니다. 편하게 귓주세요.' 이런 식으로 글을 남기면 세계후를 본 유저들이 휴경을 팔겠다고 귓속말이 올겁니다.

 두번째 방법은 게시판을 활용하는겁니다. 'B'를 누르시면 게시판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아이템 사고팔고'메뉴에 들어가 '휴경'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그럼 팔겠다고 글을 올린 사람이 있을텐데, 그사람에게 귓속말을 보내시면 됩니다. 만약 판다는 사람이 없거나 올렸던 사람들이 다 부재중이라면 게시판에 직접 글을 남겨놓을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가격에 파는 사람을 구했다면 거래는 'OO 주택가의 OO 종합상가'에서 진행하도록 합니다.

 휴경을 사용하는데 어느 주택가든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편하신 곳으로 가면 되는데 제일 가기 쉬운 동부여성 주택가에서 거래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주택가 안에서도 중앙에 있는 종합상가에서 거래하시면 되는데, 그 이유는 그곳에서 방열쇠를 받을 수 있고, 방 안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거래하기전에 내방등록권을 사용해서 방 열쇠를 받도록 합니다. 그리고 거래를 시작하면 되는데 거래하기 전에 아이템창을 최대한 깨끗하게 비워두는게 좋습니다.

 거래는 한시등 17개부터 사고, 갑옷장식1을 18개씩 3번 나누어 사시면 됩니다. 만약 1800만전에 사기로 했다면 한시등을 17개를 300만전에 사시고 갑옷장식1 18개당 500만전씩 사시면 됩니다.

일단 한시등을 17개 샀으면 판매자에게 잠시 대기해달라고 부탁한 뒤, 위의 가람NPC를 눌러 내방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한시등을 사용해 방에 설치하도록 합니다. 아무렇게나 설치해도 상관없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갑옷장식 38개도 마저 방에 설치했다면 이제 휴식경험치를 사용할 준비가 끝난겁니다.

 사냥터가 아닌 곳에서 내방열쇠를 사용해 내방으로 들어간 뒤, 열쇠를 통해 휴식경험치를 사용하면 되는데, 휴식경험치는 1시간 단위로 끊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캐쉬도 샀고, 휴경셋까지 샀다면 이제 '무자본 주술사 세팅'을 맞춰야합니다. 지금 이제 돈이 300만전정도 남았는데 이걸로 어떻게 템을 맞출수나 있을까 싶겠지만 맞추실 수 있습니다.

 바람의나라에는 '한벌효과'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다른 게임의 '세트아이템'과 똑같은 시스템인데 우리는 이것을 활용해서 최대한 가성비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수많은 한벌효과가 있지만 우리가 사용할 한벌효과는 '백제의 기상'과 '아수라의 유물'입니다.

 우리는 아수라의 유물을 한벌효과4까지 받고, 백제의 기상은 한벌효과3까지만 받을겁니다.

 그러면 장비효과만으로 마력증강 35, 마법치명 260, 시전향상 100, 체력치 13000, 마력치 53000의 효과를 볼 수 있네요.

 아이템은 아수라의 유물(극빙지옥육장, 흑골귀갑1성, 시따의귀걸이4성, 수르파니카의투구4성), 백제의 기상(주술사금반지 10성, 주술사목간5성, 주술사목간4성)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위 아이템을 다 구매하셔도 300만전이 채 나오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이것만 끼고도 6차승급인 마성까지 무난하게 가실수있을겁니다. 장비아이템 스펙업은 우선 마성을 찍고해도 늦지 않구요.

 자 힘들게 캐쉬아이템도, 휴경셋도, 장비아이템까지 갖췄다면 이제 여러분은 마성으로 올라갈 준비가 끝난겁니다.

 만약 돈벌이 노가다를 와산성에서 하신 분은 경험치를 팔았다면 레벨업을 많이하셨을거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우선 현자에서 마신까지는 귀문마동과 관미성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을 선택하기 이전에 '한성퀘스트'와 '영웅의 길'은 하시기 바랍니다. 한성퀘스트는 저번에 한성 지하감옥까지 끝낸 이후로 계속해서 퀘스트를 진행하는겁니다.

 한성퀘스트를 깨면 고대유물파편을 주는데 이게 가격이 나름 짭짤한 편이고, 영웅의 길은 지금까지 해왔듯이 엄청난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하는거에요.

 먼저 저는 귀문혈동과 마찬가지로 귀문마동 역시 비추천드립니다. 대격변 패치 이전에는 귀문마동에서 십억경 1만개를 모아 5차승급을 스킵하고 현자에서 바로 마성으로 가는게 정석 루트였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귀문마동 역시 혈동과 마찬가지로 휴경팟과 자생팟으로 나눠져 있는데 휴경팟은 1시간에 평균 1천개정도의 십억경을 먹지만 자생팟은 경우에 따라서 500개도 못먹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자생팟을 구하기도 여간 쉽지 않구요.

 귀문마동은 귀문혈동에 비해 난이도도 높습니다. 귀문혈동에서는 그래도 봐줄만했던 검사가 귀문마동에서는 순간 잘못하면 바로 그룹원 3명이 유령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 그만큼 주술사가 더더욱 검사를 잘 짤라주어야합니다.

 그 외에는 혈동과 차이점은 크게 없습니다. 휴경팟이라면 혈동과 차이점이 많지만, 이 공략은 무자본을 위한 공략이기 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넥슨이 영웅의 길을 따라가라고 친절하게 패치를 해줬으면 따라가주는게 예의 아니겠습니까?

 관미동 - 관미서의 루트를 쭉 따라서 우선 레벨 440까지만 찍으시면 됩니다.

 남아있었던 한성퀘스트를 깨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되는게 관미성 동쪽과 서쪽인데 한성퀘스트와 영웅의 길을 같이 병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미성은 지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딱히 설명드릴건 없지만 딱 하나 '사신맹약'이 붙어있는 보스를 빨리잡는 방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사신맹약이란 보스가 죽지않고 계속해서 회복을하며 바퀴벌레처럼 살아남는건데 이게 성려멸주로 계속 치다보면 보스를 잡는데까지 한세월이 걸립니다. 그럴때는 '사슬벼락' 기술을 활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관미동과 관미서에는 각각 기요마사와 장벽거라는 보스가 있는데 이 둘이 피가 거의다 달았을 때 사슬벼락을 쓰고 동시에 성려멸주를 갈기면 사신맹약과 사슬벼락이 계속해서 동시에 터지면서 1초에 엄청난 숫자의 사슬벼락이 쏟아지면서 보스가 죽게됩니다.

자 관미성을 지나서 레벨 440에 도달했다면 이제 여러분이 지겹도록 사냥해야할 '타계 지역'에 진입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영웅의 길은 진행하시되 사냥은 타계 지역에서도 '타계 멸곡'이라는 곳에서 하셔야합니다.

 타계 멸곡은 휴경을 키면 1억3천만 정도에서 5억정도의 경험치를 먹습니다. 물론 마동보다 경험치는 떨어지지만 어마무시한 몬스터들의 양과 젠속도, 그리고 주술사가 사냥하기에 최적화되어있으며, 게다가 돈까지 챙겨갈 수 있는 사냥터입니다.

사냥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킬데미지가 들어오니 보호+무장+마력방패 3종세트는 항상 켜져있도록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적안살귀는 침묵을 사용하는데 침묵에 걸리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되니 적안살귀가 보인다면 먼저 짤라주시면 좋습니다. 또 침묵에 걸리면 맞고있지 말고 그곳에서 빠져나와 침묵이 풀릴때까지 잠시 기다려주면 됩니다.(3초정도) 침묵당했는데 잠깐 방심하고 있으면 죽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또 멸사자라는 몬스터가 있는데, 경험치를 휴경을 키면 5억 이상 주기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다만 체력통이 크기 때문에 웬만하면 헬파이어를 이용해 잡아주셔야합니다. 또 멸사자와 일직선에 있게되면 빨간 대왕레이져를 쏘는데 주술사에게 매우매우아프니 꼭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몬스터를 열심히 잡다보면 '영요광석'이라는 아이템이 나옵니다. 영요광석으로는 영요석신발이라는 신발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게 만들어질 확률이 매우 희박합니다. 옵션 역시 신발아이템인데 불구하고 능력치가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무자본인 우리는 그 능력치보다는 영요광석을 팔아 무기나 갑옷같은 장비아이템을 바꾸는게 훨씬 좋습니다.

 영요광석은 2017/8/17 기준 연서버기준 3만전정도의 시세를 가지고 있는데 1시간을 사냥하면 보통 20~30개정도의 영요광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멸곡에서 맵을 이동하다보면 생각보다 자주 보너스 맵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곳은 클리어하면 십억경을 주거나 '보물창고'같은 경우에는 영요광석을 1~5개씩 주기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사냥하기 전에 웬만하면 꼭 '멸곡팟'에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멸곡팟이지만 다같이 모여서 사냥하는건 아니고, 그룹만 해놓고 각자 맵을 돌아다니며 사냥하는건데 하는 이유는 보너스맵에 있습니다.

 아마 처음 멸곡에 입문했을때는 혼마술을 걸어도 허람자객이든 허오술사든 치명타가 안뜨면 두방에 죽어 조금 힘들겁니다.

 아마 이때 휴경을 키고 1시간을 사냥하면 십억경 약 500개 정도 얻을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일단 490을 찍고 극진성려멸주5성을 배우면 무자본템세팅 기준 '혼마술 + 극진성려멸주' 한방에 몬스터들이 죽습니다.

 그럼 이때부터 십억경이 약 600~700개 정도로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니 체력과 마력을 병행해서 올리기보다는 일단 마력기준을 채운다음에 체력기준을 올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휴경을 구매하셨으니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아 마신 기준에 달성할겁니다.

 마신 기준이 되었다면 지체말고 5차 승급을 하시면 됩니다.

 마신이 되서도 영웅의 길 퀘스트를 병행해가며 멸곡을 계속 사냥해서 마성까지 찍으셔야합니다.

 대신 마신부터는 지옥 수련의 버프도 받을 수 있게됩니다. 지옥 수련의 버프는 휴경과 똑같은 경험치 버프인데, 지옥의 '지옥전쟁터-전방'에서 '지옥전쟁터-후방'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전방은 좀 강하니 후방에서 받도록 합시다.

 후방의 대기실로 들어가면 갓을 쓰고있는 후방관리차사라는 NPC가 있는데 그에게 경험치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받고나면 바로 150%가 되는것은 아니고 받은 후에 사냥터로 들어가 사냥을 조금 하면 경험치버프가 10% 단위로 5단계가 올라 150%가 되는겁니다.

 이 버프는 2시간이 지속되며 하루에 2번이니 휴경을 사용하기 전에 받으시면 효율이 좋습니다.

 또 532렙을 찍게되면 갑자기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때 극진성려멸주 6성을 배우는데 지금까지 있었던 성려멸주의 후딜레이가 말끔하게 제거됩니다.

 성려멸주를 한방쓰고 1~2초 동안은 계속 성려멸주를 갈겨도 나가지 않던게, 6성을 배우는 순간 성려멸주를 쓰는 족족 바로바로 나가줍니다. 사냥속도가 매우매우 빨라집니다.

 이때부터 휴경기준 1시간에 800개 정도의 십억경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영요광석 또한 전보다 많이 얻으실 수 있구요.

승급 기준이 된 후 바로 뛰어가서 퀘스트를 깨시면, 바람의나라 주술사 최종 단계인 마성 이 됩니다.

 4부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고, 다음 마지막인 5부에서는 이제 장비 스펙업을 하기 위한 글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