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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녕이의 봉래까지 주술사 간편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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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9일 영웅의길 패치 이후의 게시글입니다.




1~99

영웅의길 따라 가시면 1차승급까지 간편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100~135

영웅의길 퀘스트를 따라 경험치를 얻고, 도삭산 800층에서 솔플을 해줍니다. 아마 초반엔 성려멸주로 한방이 안나올텐데, 시폭염화를 배울때 까지만이라도 꾹 참고 혼 성려 사냥을 해야합니다. 금방 넘어가는 구간이라 길게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이 구간에는 도삭산이라거나 지옥이라거나 빠른 마한입성이라거나, 꽤 괜찮은 사냥터도 많고 영웅의길로 얻는 경험치도 많기때문에 금방 오릅니다.



135~250

시폭염화를 배우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정예 마한인던에 진입해 줍니다. 정예 마한인던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미리 백제퀘스트를 깨야 하는데, 난이도가 높진 않지만 처음부터 한다면 1시간 정도 걸리므로 미리미리 깨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재료구하고 왔다갔다 하는게 전부라 그리 어려운건 없습니다.

마한인던에만 진입한다면 그때부턴 상당히 빠르게 성장이 가능합니다. 마한인던 자체가 경험치를 많이 주는 탓도 있고, 주술사 특성상 초반 광역스킬인 시폭염화로 인해 몹 클리어가 좋기 때문입니다. 영웅의길을 따라가면서 마한에서 쭉 사냥해주신다면 2시간 내로 250달성이 가능할겁니다. 이후, 250레벨에 받는 '낭산산성' 영웅의길을 클리어 하면 됩니다.



250~300

여기서 살짝 갈립니다. 만약 자본을 투자한 분들이라면 250이후부터 곧장 혈동으로 진입을 할테고, 그게 아니라도 지인이 없는 분들이라거나 솔플을 좋아하는 분들은 선택을 해야합니다. 250레벨에 웨딩망또30~31 시리즈를 입고 낭산산성에서 사냥을 할지, 아니면 시폭염화 특성을 배우고 공허의 페허에서 사냥을 할지를요. 경험치는 낭산산성이 훨씬 좋지만, 낭산같은 경우는 몹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상당히 아파요 애들이.

공허의 폐허는 애들이 약해서 웨딩을 입지 않아도 충분히 빠른사냥이 가능하며, 낭산산성은 웨딩시리즈를 입어야 어느정도 데미지가 나오는데다 몹들이 쎄서 자칫하면 죽을 가능성은 있지만 많은 경험치를 줍니다. 필자가 사냥했을 당시에는 200% 휴식경험치만 받고 한마리당 4100만정도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보스는 1억 3천만정도 줬습니다.

300레벨에 근접했다면 기술특성 중에서 '맹독증폭' 을 배워 선비족에서 중독사냥을 하면 됩니다. 맹독증폭의 경우는 거의 노템으로 가더라도 엄청난 데미지를 보이는 신스킬로, 중독에 걸린 대상의 남은 지속시간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한꺼번에 입히는 스킬입니다. 마력소모량에 비례해서 그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져서, 이후 관미성에서도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00~380

조금 안정적으로 사냥하고 싶다면 낭산산성에서, 그게 아니라면 맹독증폭으로 선비족에서 사냥을 하면 됩니다. 다만, 선비족은 직타공격으로 들어오는 스킬이 하나 있어서 보무를 걸고가도 꽤 아픕니다. 나도모르게 끔살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셔서 사냥하셔야 합니다. 선비족은 200% 휴식경험치 기준 한마리당 4900만에서 5300만 정도 주며, 몹 개체수가 많은편입니다.

한시간 기준으로 사냥경험치는 낭산보다 20%이상 잘 오르는 편이며, 350이상이 되었다면 여기서 두가지의 선택지가 생기게 됩니다. '흉노족' 에서 사냥을 할것이냐, 아니면 '와산성' 에서 사냥을 할것이냐. 저는 와산성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흉노또한 선비족과 같이 갑자기 끔살데미지가 들어오는데다, 직타공격때문에 본인이 구입한 웨딩망또 시리즈의 내구도가 쉽게 닳기 때문입니다.

와산성은 죄다 마법공격이라 웨딩망또 내구도도 닳지 않으며, 보무만 제대로 걸어준다면 그리 쉽게 죽을 데미지도 나오지 않습니다. 1시간 기준으로 흉노와 경험치는 크게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흉노는 본인이 한방스펙이 된다면 좀더 많은 경험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380~400

이 구간에서는 이전의 흉노,와산 사냥과 병행하여 '천마전' 을 진행해주는게 좋습니다. 천마전의 진행방법에 대해선 앞서 작성된 자료들이 많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작성하여 수정하거나 게시글을 올리겠습니다.

천마전만 진행해도 4차승급 기준까지는 쉽게 달성 가능하며, 본인의 여지에 따라 영웅용전과 연대기도 진행하면 좋습니다. 천마전을 진행하지 않고 두 사냥터에서 사냥만 해도 충분합니다!



400~490

살짝 지루한 구간이 되겠네요. 이 구간에서는 천마전과 관미성 동쪽 사냥을 병행해주시면 됩니다. 관미성 동쪽은 와산성보다는 월등한 경험치를 주지만, 구양성 사냥을 위해 거쳐갈 던전에 불과합니다. 최대한 빠르게 사냥하고 이곳에서 벗어나 주시면 되겠습니다.

관미성 동쪽같은 경우는 맵에 존재하는 모든 몹들을 잡아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편하게 공격할 수 있는 주술사가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250구간에 배워둔 맹독증폭 스킬은 여기서도 빛을 발하는데, 중독 스킬로 처음 진입시 나오는 대나무 여섯그루에 모두 피해를 입히면 빠른속도로 대나무가 부서집니다. 이후, 다시 중독을 각 몹에게 걸어주고 맹독증폭으로 정리한 뒤, 남은 몹들을 혼 성려로 처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관미성 동쪽은 몹 자체버프때문에 어지간해선 템없이도 잘 돌수 있는 던전입니다. 레벨 오르는게 좀 더디더라도 영웅의 길 퀘스트를 깨면서 '구양성' 퀘스트를 받는 순간, 레벨업 속도가 갑자기 빨라집니다.



490~600

여기서도 이전과 같이 두가지의 선택지가 나뉩니다. 마동으로 갈것인지 구양성을 갈것인지. 전 둘다 괜찮다고 봅니다. 마동같은 경우는 좀더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만 1시간당 200% 휴식경험치 기준으로 십억경 1500개 정도를 했으며, 구양성은 솔플이 쉽지만 1시간당 200% 휴식경험치 기준으로 십억경 1100개 정도를 했습니다. 마동은 잘 모르겠으나, 구양성같은 경우는 5차승급 이후 지옥버프를 받고 1시간당 1350개 정도를 한걸로 기억합니다.

구양성은 도전 난이도가 작은 편에 속합니다. 무엇보다 구양성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돈벌이와 경험치가 같이 되기 때문이죠. 좀더 빠른 육성이 필요하신 분들은 정예 구양성 인던에 입장하시면 되며, 그게 아니라면 일반 구양성 인던에서 검정유리공을 모아 팔면서 레벨업도 같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구양성 보스는 200% 휴식경험치와 지옥버프 기준으로 한마리에 십억경2개와 자체경험치 78억 정도를 줍니다. 대략 100억인 셈이죠. 멸곡쪽에 사람이 많다면 멸곡에서 사냥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구양성은 쉽게 질리지 않고 던전이 꽤 재밌는 편이며, 경험치도 멸곡보다 많이 주므로 굳이 멸곡에서 재미없게 사냥할 이유는 없습니다.



600..

600 이후에는 웨딩망또로 버티면서 구양성을 계속 돌아 6차를 찍을것인지, 본인이 높은 스펙이라면 구양성보다 시간당 두배 가까이 경험치를 잘 먹는 거마옥을 갈것인지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거마옥의 경우는 .. 정말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이전 구간에서 550레벨 정도에 거마옥에 진입했을 경우, 아마 구양성보다 2배는 커녕 3배에 가까운 경험치 효율을 낼지도 모릅니다.

무자본 기준이기에 사냥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거마옥은 일단 제외시켰습니다. 혈동 마동은 무자본으로도 자생 가능한 뒷격이 된다면 충분히 참여가능하지만, 거마옥은 자생 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너무 강합니다. 670을 찍은 지금도 거마옥 가는게 두려울 정도입니다..

현재로서 바라는 점은 정예 구양성보다 강하지만 거마옥보다는 약한 백제 신규던전이나 귀문암동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며, 그래도 6차까지는 구양성에서 비빌만한 경험치가 되긴 하겠습니다.




요약

1~99 영길
100~135 800층
135~250 마한,공허의폐허
250~300 공허의폐허,낭산
300~380 와산,혈동,선비족
380~400 와산,혈동,선비족,천마전
400~490 관미성동쪽,천마전
490~600 구양,거마옥,마동
600~ 구양,거마옥,봉래


작성자: 연 이리녕(c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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